이론만 가르치는 지긋지긋한 학교강의를 듣는게 너무 싫었고 팀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던 저는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PBL기반 IoT융합 서비스개발자과정'을 교내 포스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과정을 교육받은 동기에게도 학교에서 1년 동안 하는 공부보다 이곳에서 6개월 교육듣는게 훨씬더 유익하다는 걸 듣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냉큼 신청했습니다.
18년 9월부터 19년 2월까지 6개월간(117일, 660시간) 전공자들과 비전공자들이 함께 융합프로젝트를 하게 되었고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전공자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접하다보니 많이 힘들어 했지만 열정적으로 가르치려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비전공자들도 힘을 내고 중도하차 없이, 낙오자 없이 열심히 따라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후기에 들어오신 분들은 제 글을 보고 어떻게 생각 할 지 모르겠지만 고민하지말고 바로 참여해 자신의 능력을 만들고, 업그레이드 시켜 사회에 나가서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더라도 끈기있게 낙오하지않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동원 팀장님, 박병관 연구원님, 박민선 선생님 6개월간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