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수료한 훈련생 입니다.
저는 문과 출신에 비전공자로 프로그래밍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고등학교 때 수포자 였죠.
후기를 보고 계신 분들은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분들이실테고, 과연 이 교육기관이
괜찮은 곳인가 알아보러 이 홈페이지를 방문 하셨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취업을 하고 싶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
프로그래밍을 1도 모르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되신다면, 그냥 수강신청하세요.
프로그래밍에 관심있고 취업을 하고 싶으신데 무슨 고민이 더 있으실까요?
고민하면서 시간 보낼 바에야 지금 당장 뭐라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마세요.
교육과정이 쉽진 않을 겁니다. 프로그래밍은 나랑 안 맞는 걸까? 고민도 되실겁니다.
근데 포기하지 마세요.
프로그래밍 / 개발자 관련 유튜브 찾아 보시면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어렵겠다 라는 생각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하세요. 그리고 포기하지 마세요.
비전공자로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할 예정이시거나 개인적으로 조금이라도 시작하신 분들께 마지막으로 몇 말씀 더 드리자면.
유튜브 영상 몇개 봤는데 어려워 보인다.
(전공자들도 처음엔 다 어려웠을 겁니다.)
이제 JAVA 나 PYTHON 코딩 몇 줄 치기 시작했는데 어렵기도 하고, 재능도 없는 것 같고, 흥미도 없는 것 같다.
(너무 섣부르게 판단하지 마시고, 첫 술에 배 부르려고 하지마셔야 합니다. 일주일 혹은 한달 정도 밖에 해보지 않고, 재능이나 흥미를 논하기엔 프로그래밍에 범위가 너무 넓고 깊다고 느낍니다.)
어쩌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후기를 쓰라니까 홍보글?을 쓴 느낌도 없잖아 있네요.
약 5개월간의 수강기간은 저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문외한이었던 제가, 좋은 커리큘럼과 우수한 선생님들을 만나서 이제 프로그래밍이 뭔지 조금은 더 알게 되었네요.
실무에 접하기에 앞서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있지만, 그보다는 설레임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에서 주신 가르침을 초석으로 삼고, 더욱 증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