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정을 이수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그대로 써본다.^^
[수업]
내가 수강 신청할 당시 web서비스 개발과정과, mobile 개발과정이 개설 돼 있었다.개발자과정이 시작되기 전에 사전평가를 통하여 학생 스스로 교육에 대한 준비를 하게 했고 최종 면접때 자신에게 어울이는 과정을 듣도록 여러 강사님들이 유도해주었다. 수업과정은 html, javascript, spring, iot 등 전반전인 it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고 마지막에는 현장실습이 있었다.
수업 중간 중간 개별면담을 통해 학생스스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 할 수 있게 하였고멘토 멘티 시스템을 통해 어느 하나 낙오되지 않게 원장님 및 강사님들이 세세하게 신경 써주었다.또 각 과목이 끝날 때마다 시험 및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롤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
강사들 전반적으로 수업에 대한 준비도, 자세, 교습법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준수했고 수업에 대한 열정 만큼은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다.주강사님들이 수업을 할 동안 1 ~2명의 보조강사님들이 돌아다니면서 수업을 도와주웠고 그 덕분에 거의 모은 학생들이 어려움없이 수업을 따라갈수 있었다.
수업이 끝난 후나 개인적으로도 언제든지 물어보라며 다정하게 했던 말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강사들의 수업준비도도 만족할만했다.
학습교재, 교과목책, 학습자료 등 학생이 따로 신경 쓰지 않도록 준비되어 있었고 수업 중간 중간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하기위해 ted동영상, it 동영상 등 트렌드에 맞는 동영상을 시청하게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부분이며, it인으로써 기반지식도 놓치지 않도록 해주는 강사님들의 세세한 배려심에 다시한번 감동했다.이러한 결과는 아마도 수업이후에 강사님들이 모여 연구수업하고 서로가 채찍질하며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된다.
[취업]
과정을 이수한지 벌써 3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단톡방 및 개인적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담당 선생님께서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과정을 이수했다고 해서 저절로 취업이 되는 건 아니다. 각자 스스로 미리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 이수하면 무조건 취업이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러나 학원에서 취업을 위한 여러 가지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 매칭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 또한 학원을 통해서 면접을 보고 취업했고 학원에 연구강사로 취업한 사람도 있다.
[좋았던 점]
정말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던 점이 좋았다.
공부하는데는 자신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상당부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만족할만 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마지막 프로젝트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가 팀장 이였고 5얼이라는 팀명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과는 좋지 않았지만 팀장으로써 내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결과보다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내가 독단적으로 하면 쉽게 할 수 있었던 일도 팀원들과 함께하려고 노력했고 각자 맡은 분야는 끝내도록 유도했다. 발표를 못 한다던 팀원에게 발표를 시켰고 끝마무리가 흐렸던 친구에게는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프로젝트를 끝으로 팀원들 각자 자신을 성장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나또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종합]
시중에는 정말 많은 좋은 학원이 있고, 돈 벌기 위해 취준생들을 단지 도구로 사용하는 학원도 많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과정을 이수했던 '스마트미디어인재 개발원' 만큼은 열정이 가득한 강사님들이 많이 계시고 위에서 이끌어주시는 교수님들, 취업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 사람냄새가 나는 학원을 찾는 분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권하고 싶다!
지나간 슬픔에 새로운 시간을 낭비하지말자 ^^ do it now!